바이낸스는 WSJ 보고서에 응답하고 DWF Labs의 시장 조작을 부인했습니다.

2024. 5. 10. 16:52게시판

오늘 오후,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낸스가 DWF의 시장 조작 의혹을 무시했다고 비난하는 심층 기사를 게재했지만, 이후 바이낸스와 DWF 랩스 관계자는 이 보고서를 부인했습니다.

다음은 코인텔레그래프가 발표한 원문입니다.

바이낸스는 DWF Labs의 시장 조작 의혹에 대한 최근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DWF Labs의 시장 조작 의혹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의 5월 9일 보고서에 따르면, 전 바이낸스 내부자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소식통은 바이낸스 조사관들이 2023년에 3억 달러 상당의 DWF 워시 트레이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조작 사건에 대해 물었을 때 바이낸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자사의 시장 감시 프로그램이 우리 플랫폼에서 시장 조작을 허용한다는 어떠한 제안도 강력히 부인합니다. 우리는 시장 남용을 식별하고 조치를 취하는 강력한 시장 감시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용 약관을 위반하는 모든 사용자는 제거됩니다. 우리는 시장 남용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DWF Labs는 작년에 YGG(Yield Guild Game) 토큰과 최소 6개 이상의 암호화폐 가격을 조작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자사의 감시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바이낸스가 시장 조작 징후를 보이는 거래자를 적극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이용약관을 위반한 이유로 거의 355,000명의 사용자를 차단했으며 거래량은 2조 5천억 달러가 넘습니다.”

잠재적인 시장 조작을 조사하는 것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최우선 과제이며, 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이를 입증했으며 바이낸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바이낸스의 시장 감시 관행에 대한 Inca Digital의 최근 독립적인 조사는 '비정상적인 거래 활동의 최소한의 징후'를 찾아 우리 방법론의 효율성을 검증했습니다."

Web3 투자 및 시장 조성 회사인 DWF Labs는 온체인 활동의 급증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후 지난 9월 처음으로 시장 조작 혐의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알고리즘 거래 회사이자 시장 조성자인 Wintermute는 DWF Labs가 암호화폐 시장을 조작했다고 비난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입니다.

Token2049와의 9월 인터뷰에서 Wintermute의 공동 창업자인 Yoann Turpin은 DWF Labs가 "우리 의미에서 시장 조성자가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본질적으로 (장외) 거래를 투자로 선언"하기 때문에 사용자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DWF Labs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는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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